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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는 안전한 순천 꿈꾸는 순천제일대 화동이봉사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13일과 14일 이틀간 서면 입석·죽평마을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총 40가구에 설치했다.

단독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 보급의무화 시행에 따라 집 지키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확대되기 전에 연기를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울려 화재 사실을 조기에 알려주는 장치로, 인명대피를 유도하고 119상황실에 빠른 신고가 이루어져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서 화동이봉사대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뿐만 아니라 소화기 설치 및 마을 내 어르신 대상으로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과 진압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화동이봉사대는 매년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및 오지마을을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민희 회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면서 현장 경험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전공을 살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는 어디든지 찾아다니면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기사등록 : 2017-07-14 오후 12:33:44 기사수정 : 2017-07-14 오후 1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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