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7월에 태어난 첫 아이에게 ‘순천아이 꿈 통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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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월에 태어난 첫 아이에게 ‘순천아이 꿈 통장’ 전달

순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3자녀 이상에게 지원하고 있던 출산장려금을 변경해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이부터 매월 5만원씩 5년 동안 적금으로 지원하는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을 시작했다.

순천아이 꿈 통장 최초 주인공은 조례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 아이로, 지난 1일 오전 2시15분에 태어나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을 받는 첫 출생아가 됐다.

7월에 태어난 첫아이는 출생신고 후 농협은행 순천시 출장소에서 아기이름으로 순천아이 꿈 통장을 개설했으며, 13일 시장실에서 꿈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조충훈 시장은 “첫 출생아가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의 빛과 같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순천아이 꿈 통장과 출산축하용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농협은행 순천시 출장소에서도 통장개설 출산축하용품으로 기저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순천아이 꿈 통장에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잘 저축되기를 바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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