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정공감 토크’에서 구봉산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의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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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정공감 토크’에서 구봉산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의견 가져

광양시는 7월 10일 골약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정공감 토크’를 갖고 골약동의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과 골약동 통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정공감 토크’에서는 구봉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정 공감토크에서는 구봉산 약속의 공간 조성사업을 비롯해 성황근린공원 조성사업, 황금?황길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구봉산 산림공원 조성사업 등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을 활용해 앞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과 바이오메스 발전소 건설, 구봉산 약속의 공간 조성시 구봉산 훼손 우려와 민자 유치의 실현 가능성, 사업설명회 개최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은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현복 시장은 “골약동이 광양항의 배후 신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한 ‘시정공감 토크’는 각 마을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음 시정공감토크는 오는 7월 24일에 다압면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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