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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호남지방통계청과 지역 특산물 맞춤형 통계 개발

광양시는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매실 등 지역 특산물 맞춤형 통계 개발을 위한 ‘광양시 특산물 실태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농업정책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과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광양시의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떫은감에 대해 경영실태를 파악한다.

시는 이번조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쳤으며,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매실 1,000㎡이상, 단감?떫은감은 500㎡ 이상 재배하는 농가로 매실 724농가, 단감?떫은감 669농가 등 총 1,393농가다.

조사요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물 재배면적과 분포, 경영형태, 농가의식 전반 등 33개~36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오는 12월 광양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표하고, 타 지자체에도 농업 관련 시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통계 표준매뉴얼로 작성해 보급할 예정이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우리 시의 올바른 농업정책 방향 결정과 효율적인 시책개발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고품질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대상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단위 조사통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통계 표준작성 매뉴얼 개발사업’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광양시를 포함한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시범 실시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정현복 광양시장과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서문기 기자 >

기사등록 : 2017-07-07 오후 12:31:19 기사수정 : 2017-07-07 오후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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