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더함자원,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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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더함자원,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기업 선정

광양시는 ㈜더함자원(대표 신윤호)이 2017년 제1차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유급근로자의 50%이상을 지역 취약계층 인력으로 고용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취약계층의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일자리창출 지원 기업’에 선정된 ㈜더함자원은 1년간 인건비 7,8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2011년 설립한 ㈜더함자원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및 압축하여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또 지금까지 우리 지역 취약계층 고용을 유지해오며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발전과 일자리창출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해오고 있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더함자원의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중에 예정되어 있는 2017년 제2차 사회적기업 신규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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