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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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줄이어’

여수시 중앙동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대상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양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 18명과 장성읍 주민자치위원 17명은 각각 지난 12일과 13일 중앙동을 방문했다.

자치위원들은 중앙동 주민자치활성화 우수사례인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진남관, 대첩비각, 오포대 등 문화자원도 관람했다.

또 지난 1월 맺어진 중앙동과 여수시 관광시설업체와의 ‘주민자치위원 이용요금 할인 협약’에 따라 해상케이블카를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고양시 주민자치위원장 31명과 관계 공무원 6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중앙동을 방문하기도 했다.

정재호 중앙동장은 “다음 달에도 4건의 주민자치위원 벤치마킹이 예정돼있다”며 “고소천사벽화마을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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