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귀농 귀촌인 위한 영농 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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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귀농 귀촌인 위한 영농 기술 교육

광양시는 최근 급증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에 나선다.

시는 4월 2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5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지고, 9월까지 총 21회 116시간에 걸쳐 매주 금요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 컨설팅과 조미채소, 벼, 감, 매실, 취나물 재배기술, 농가 경영 구조개선을 위한 재무회계 관리, 귀농성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 농업기계 안전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귀농 성공정착 농가 벤치마킹 등 현장과 실습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이정현 기술지원팀장은 “우리시 총 259가구 352명이 귀농?귀촌을 통해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매년 120%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영농에 도움을 주고 귀농·귀촌인이 농업과 농촌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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