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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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9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순천시니어클럽 소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에 대한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요령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조충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일하는 어르신이 아름답고 당당하다며,  꿈이 있는 순천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각 과소읍면동 34개소를 비롯해서 순천 시니어클럽 등 민간수행기관 5개소에서 운영하게 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소요되는 총 예산은 47억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르신안부콜사업 60명, 버스승강장 지킴이 40명, 꿈愛공동작업장 10명 등 금년 신규사업에 120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등 공익활동과 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안전지킴이 등 시장형 사업에 총 2,100여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749-6294)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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