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화정면, 저소득층 위한 ‘햇살나눔 푸드마켓’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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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여수시 화정면, 저소득층 위한 ‘햇살나눔 푸드마켓’ 적극 활용

 

여수시 화정면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햇살나눔 푸드마켓 사업’을 펼친다.

 사업 추진을 위해 화정면은 쌍봉복지관과 협업하고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매월 생필품을 직접 전달키로 했다.

 ‘햇살나눔 푸드마켓 사업’은 후원자들로부터 기탁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이 매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섬 지역인 화정면은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화정면은 쌍봉복지관과 함께 공무원이 대신 물품을 수령해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정수만 화정면장은 “민간 후원자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받기 쉬운 섬 지역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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