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선평캠퍼스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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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청암대학교 선평캠퍼스 전문학사 학위수여식 거행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는 1월 12일(목) 오전 10시30분 순천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임선하 순천교도소장, 조휴석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 내 외빈과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청암대학교 선평캠퍼스 산업체위탁교육장 호텔외식조리과 제13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2003년 1월부터 청암대학교와 순천교도소는 고등직업교육을 통한 수형자의 재범 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순천교도소 내에 전문학사과정 위탁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졸업생 21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293명이 ‘조리전문 학사학위’를 수여받고 출소 후 취업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암대학교 강명운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정진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는 졸업생 여러분을 축하하며, “청암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이 연마한 직업인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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