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골든타임 지켜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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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골든타임 지켜 소중한 생명 구해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12일 19:20경 순천시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에서 4차선을 가로질러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남편을 발견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의식이 없는 50대 여성의 생명을 구조했다.
   

순천경찰은 아내가 의식이 없다는 말을 듣고 상황보고 후 신속하게 주변 성가롤로 병원으로 후송했다.
   

병원 후송 중 신속한 진행을 위하여 싸이렌과 경광등을 작동하고 길을 비켜주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응급실로 후송된 여성은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 의식이 회복된 상태이다. 
   

박경수 지구대장은 “담당 의사로부터 요구조자가 뇌졸중 증상을 보여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아 현재 의식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앞으로도 순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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