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청년회, 아동 80여 명과 힐링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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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청년회, 아동 80여 명과 힐링 물놀이

광양시 중마동 청년회(회장 임근성)는 지난 4일(일) 옥곡면 국사봉랜드에서 중마동 거주 아동 80여 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물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청년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물놀이, 점심식사, 물썰매 타기 등을 지원했다.

참여 아동들은 무더위가 최고 절정인 날씨에 시원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간식을 먹고 물썰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청년회원들은 참여 아동의 안전 상태 확인하기, 점심 준비, 간식 준비 등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물놀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며, “내년에도 이렇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근성 중마동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우리 지역 아동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힐링 물놀이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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