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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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가져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2. 19(수) 진행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각종 산림사업 시 나오는 산물 중 목재활용이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땔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나누어 주는「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날 행사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과 직원, 국유림영림단 등 24명이 참여해 구례군 산동면 둔사리, 이평리, 신학리 일원 20여 가구에 총 40톤의 난방용 땔감(가구당 2톤)을 전달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행사로 각종 산림부산물을 수집?활용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산림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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