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3일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제10회 전라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광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혜화유치원(원장 이미향)이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지난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의 기초를 심어주고 어린이 안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혜화유치원은 박숙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30명의 어린이들이‘우리친구소방차’라는 곡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동요대회 참가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그동안 대회준비에 힘써준 학생들과 지도교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