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정의당 후보, 공공철도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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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리

이경자 정의당 후보, 공공철도 후보로 선정

이경자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가 12만명의 철도 가족들이 선정한 ‘공공철도 후보’로 선정됐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1일 이경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공철도 후보’ 선정에 따른 인증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했다.

이번 ‘공공철도 후보’ 선정은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공약 제안’을 통해 철도의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약사항을 약속한 지역구 후보자에 대해 ‘공공철도의원’ 인증과 철도노조 조합원 및 가족 등 10만 여명의 공개적 지지를 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경자 후보는 KTX-SRT의 단계적 통합, 생명안전업무의 직접 고용 및 외주화 금지, 철도공사와 시설관리공단 통합을 통한 구조개혁, 안전인력 충원 및 관련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철도노동자의 안전은 곧 승객의 안전”이라면서 “공약한 철도정책사안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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