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옥길 광양부시장, 보고회 갖고 신속한 시정파악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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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옥길 광양부시장, 보고회 갖고 신속한 시정파악에 나서

광양시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신임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2018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비전 달성을 위한 부서별 목표와 추진방향 설정, 공약사항, 신규사업, 당면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가 이뤄졌다.

방옥길 부시장은 보고회 첫날부터 각 부서에서 보고한 내용들을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했고,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서는 강한 공감을 나가내기도 했다.

방옥길 부시장은 “민선7기 시정 목표인 30만 자족도시 건설과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현복 시장님을 필두로 우리 1,400여 공직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시정의 최종 목표인 시민행복을 이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방옥길 부시장은 지난 7월 13일 취임한 이래 유관기관과 단체, 방송사를 방문한데 이어 이틀간 46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주재하는 등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986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방옥길 부시장은 전남도청 스포츠산업과장, 회계과장. 세정담당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2016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감사관과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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