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 취약계층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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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시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 취약계층 봉사활동 펼쳐

순천시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단장 김선희)은 지난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년 자원봉사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인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실시된 이날 활동에는 봉사단원 21명이 참여해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청소까지 실시하는 등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 해주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매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선희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장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보다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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