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삼산동 부녀회 ‘동천 생명살림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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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삼산동 부녀회 ‘동천 생명살림운동’ 펼쳐

순천시 삼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옥덕)는 지난 8일(목) 동천 세월교 부근에서 ‘동천 생명살림운동’으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EM 황토볼 투척행사를 가졌다.

‘동천 생명살림운동’은 2018년부터 부녀회원들이 재활용품 판매 수입금으로 EM 황토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EM 황토볼은 1개당 1㎡의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어 숙성 건조해 하천에 던져주면 서서히 해체되면서 물속의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수질을 정화시켜 준다.

손옥덕 삼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동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양정길 삼산동장은 “이번 행사는 일반 주민들도 과 단체에서도 함께 ‘동천 생명살림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하여 생태도시에 걸맞은 깨끗한 자연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화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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