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진용정) 30명은 지난 3월 14일 고흥군 두원면 진목, 동신 마을의 김○○ 할머니(84세)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 3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홀로 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 전기와 가스 배선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아궁이 등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노후주택 보수 등 을 실시하였으며 독거노인에 대한 혈압, 맥박, 당뇨 등 건강체크는 물론 집안대청소, 목욕, 빨래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두원면의 지역방재 역군의 역할을 하였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신뢰받는 소방행정 구현과 참 봉사 실천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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