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최고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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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최고인기상

광양매화축제가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최고인기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BC카드, KT,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어워즈다.

광양매화축제는 외지 방문객의 이동거리가 가장 길고 외지인 방문 증가율이 현격히 상승한 축제로, 축제 발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원 광양 부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빅데이터로부터 광양매화축제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품격 광양매화축제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대상에는 대한민국 천여 개 축제 중 김제지평선축제 ‘명품브랜드상’, 보령머드축제 ‘지식관리상’ 등 20개 축제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남에서는 곡성세계장미축제 ‘신예인기상’, 정남진장흥물축제 ‘소셜감성상’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서울 종로의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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