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성호2-1차 공동주택 돌봄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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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성호2-1차 공동주택 돌봄센터 설치·운영 업무협약

광양시는 지난 5. 31. ‘온종일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성호2-1차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 마을에서 돌본다’는 취지로 성호 2-1차 공동주택 아이들이 행복한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센터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과 재정 확보 노력하며, 성호2-1차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돌봄센터로 사용하도록 하고 돌봄센터 관리를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는 성호2-1차 공동주택 내 돌봄센터를 운영할 위탁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위탁자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돌봄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위탁자가 선정되면 시설 리모델링 후 7월 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 등 부모의 돌봄을 대신해 방과 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맡고 있으며,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시는 돌봄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아파트 등 접근성이 높고 개방된 안전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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