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아베총리 규탄’ 입장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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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일본 경제보복에 따른 아베총리 규탄’ 입장표명

광주.전남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신문방송 기자들의 모임인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4일 ‘일본 경제보복 및 아베총리 규탄’ 입장문을 내고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 및 일본기업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을 촉구했다.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박홍신)는 8월 12일 모임을 갖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정당한 집회 및 시위활동을 적극 취재, 보도하기로 다짐했다.

회원들은 입장표명문(아래 전문)을 통해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기업이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부당한 경제보복의 내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일본 경제보복 및 아베총리 규탄’ 입장문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최근 일본 정부 및 아베총리가 주도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활동을 전개한다.

1,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일본정부 및 아베총리의 대한민국에 대한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해당 조치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본 협회는 일본정부 및 아베총리가 주도하는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의 부당성을 보도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3, 본 협회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4,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적극 발굴 보도하고 범국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한다.

5, 대법원 강제징용배상판결과 관련해 강제징용 가해 일본기업이 피해자에 대한 정당한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2019년 8월 14일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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