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누룽지, 순천시 산중매향에 물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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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누룽지, 순천시 산중매향에 물품기부

순천시 덕암동에 위치한 (주)순천만 누룽지 (공동대표 임영곤·김종훈)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현미찹쌀 누룽지 500만원 상당을 삼산동, 매곡동, 향동, 중앙동에 각각 기부했다.

 

㈜ 순천만누룽지는 2017년 전남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같이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1천1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순천 나누우리쌀로 수제 누룽지를 만들어 지역 내 쌀소비와 일자리 창출을 적극 실현하고 직원 24명중 21명 9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있다.

㈜순천만누룽지에서는 “순천 지역민들은 같은 지역민이 도와야 살맛나는 순천이 되지 않겠느냐?”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을 정기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산동장(양정길)은 “밥을 해 먹기가 곤란한 독거 어르신들이 현미찹쌀 누룽지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순천만누룽지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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