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자원봉사자를 위한 ‘도서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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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자원봉사자를 위한 ‘도서관학교’ 운영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활성화와 북스타트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2회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마음을 나누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독서운동이다. 순천시에서는 북스타트 자원봉사자와 함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및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2004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도서관학교는 북스타트코리아 총괄실장인 이경근씨의 ‘북스타트의 새로운 이해’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북스타트 자원봉사자는 물론 시민들의 어린이책과 도서관에 대한 이해, 아이 함께 키우는 지역공동체와 사회적육아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학교 수료자는 강좌 종료 후 북스타트 자원 봉사활동 참여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실적 인정 및 선진지 견학 참여, 정기적인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은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관심있는 시민으로 모집은 오는 7.1일까지 이며, 순천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기적의도서관(061-749-8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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