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의, 올해 일자리창출 사업비 45억원 확보 경제활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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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의, 올해 일자리창출 사업비 45억원 확보 경제활력 선도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지난 19일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전남도가 주관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 45억여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순천지역 경제활력과 고용창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상의가 수행할 고용노동부 사업으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율촌·해룡산단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일자리 질 개선 프로그램, 에너지신산업 ICT융합 일자리창출사업, 율촌·해룡산단 통근버스 지원사업,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운영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 13억여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사업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일환으로 청년 회사로 프로젝트 사업, 청년 클린카(전기차) 지원사업, 선취업 후교육 청년일자리사업 등 3개사업에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하였으며,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순천형 산업단지 선취업 후교육 재정지원사업과 율촌·해룡산단 고용환경개선 일자리 창출 사업,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등 3개사업에 10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45억여원을 확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지역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욱 회장은 “올해 순천상의가 역대 가장 많은 일자리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기업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전남도의 도움이 컸지만 무엇보다도 순천시의 신규 고용창출과 근로환경개선에 대한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해 순천시 일자리네트워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최대의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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