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1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2월에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정 시장은 “올 한해 거둔 각종 우리 시정 성과와 우수시책 등에 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올 하반기 재정집행을 신속히 추진할 것과 내년도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된 후 중요 사업이 연초에 즉시 시행되도록 미리 준비하...
광양시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중위소득 180% 이하 법적인 부부에 대해 시술비를 지원했으나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사실혼 난임부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지원대상 연령 또한 기존에는 만 44세 이하 여성으로 제한했으나 만 45세 이상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 바 있다. 건강보험적용 초과 난임부부에 한해 추가로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자체 시비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난임 진단검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SM상선광양터미널(이하 SMGT)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이하 GWCT)의 통합이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영사 통합은 SM상선이 보유한 SMGT 지분 97.86%를 GWCT가 인수해 SMGT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 승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통합 추진 과정에서 임금, 복지조건 등에 대해서 SMGT 노동조합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공사의 적극적인 중재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통합 협의 개시 6개월만에 통합 작업을 완료하게 됐다.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30일 사회적기업인 송광행복타운(대표 송승하)과 ‘사회적기업(중증장애인)의 가치에 환경적 가치를 더한 UP-Social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P-Social 프로젝트 업무협약 /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의 고용안정 개선 및 해양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제품 다변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
지난 26일 중마동 소재의 광양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헌혈증 50매를 기부했다.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오후 3시경 마스크를 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찾아와 손편지와 헌혈증을 건네며 익명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 헌혈증은 2012년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여 모아온 것이었으며, 손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와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 시점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
광양시는 기술보급과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0년 전남 으뜸지도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으뜸지도상’은 전라남도에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전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으로, 매년 3명(대상 1, 최우수 1, 우수 1)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군에 근무하는 경력 10년 이상인 농촌지도직․연구직 공무원으로 농촌진흥사업에 재직하면서 최근 5년간 업적 및 사업추진 성과가 탁월하여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자로, 공개검증과 서류 심사,...
광양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자 금년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1회용품 사용규제 지침을 적용키로 했다. 이는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환경부가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방안’을 따른 것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거리 두기 1단계에서는 개인컵·다회용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은 사용규제를 유지한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5단계까지도 다회용기 사용이 원칙이다. 다만 각 업소에서는 고객이 요구할 경우에는 일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 선종을 조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 시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등에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여수·광양항에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대상선박 5,145척 중 1,753척이 참여해 약 34% 수준의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YGPA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에 밝혔다. 해운항만물류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크게 사업화 분야와 데이터 발굴 아이디어 분야 2가지로 진행된다. 사업화 분야는 각각 개별로 존재하던 육상정보인 화물차량 통행정보, 화주정보와 Port-MIS, 터미널 운영정보인 항만정보를 융합해 제공할 YGPA 광양항 물류지도 데이터를 이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방안이다. 데이터 ...
광양시는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기후변화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한파영향 취약계층 80가구에 방한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파 영향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물품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선정됐다.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한파영향 취약계층 80가구를 선정했으며, 컨설턴트가 12월 11일까지 해당 가구를 개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