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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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 1,860명 교육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 어르신 1,8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3. 노인일자리사업 교육1.jpg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및 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사업단을 시작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달 16·17일 순천시니어클럽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회당 3시간씩 300명, 총 4회 실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등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내용을 중점 교육한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잦은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인한 참여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시간을 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최대 40시간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영수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장은 “이번 교육과 더불어 노인회에서도 안전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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