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덕중총동문회, 여수시 저소득 가정에 갓김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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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충덕중총동문회, 여수시 저소득 가정에 갓김치 후원

충덕중총동문회(회장 김대웅)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수시 저소득층 가정에 1,000만 원 상당 갓김치 335박스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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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덕중총동문회 김대웅 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은 지난 18일 여수시청 시장실을 찾아 1,000만 원 상당 갓김치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후원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가구에 3kg씩 33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덕중총동문회 김대웅 회장은 “2019년 동문회를 설립하며 모교를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실천하는게 회원들 간 뜻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실천으로 탄탄하고 뿌리 깊은 충덕중총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계층에게 뜻깊은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충덕중총동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만큼 뜻깊은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문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충덕중총동문회는 42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YWCA에 갓김치 후원, 충덕중 재학생 장학금 지급과 축제비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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