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유기농 튤립,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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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 유기농 튤립,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활짝

순천만국가정원에 지난해 12월 네덜란드로부터 기증받은 빨간색·분홍색·연한 주황색 1천여 개의 유기농 튤립이 활짝 피었다.

 

1. 국가정원 네덜란드 정원(항공촬영).jpg

 

1. 국가정원 네덜란드 정원(튤립 만개)2.jpg

 

1. 국가정원 네덜란드 정원(튤립 만개).jpg


시 관계자는 유기농 튤립의 외형은 일반 튤립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농업 분야의 생명다양성을 보여주고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전제한다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전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네덜란드 정원을 조성하고, 매년 튤립 알뿌리 3만여 개를 식재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코로나 시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꽃이 지고 난 튤립 알뿌리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4월 중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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