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 ‘어르신 새뜰 도시락’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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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수시 충무동, ‘어르신 새뜰 도시락’ 따뜻한 마음 전달

여수시 충무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인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부터 ‘새뜰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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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인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8일부터 ‘새뜰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충무동의 열악한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생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32명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메뉴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충무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인원)가 매주 화요일 오전 일찍 도시락을 만들어 충무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오전에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매번 잊지 않고 도시락을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 ”고 말했다.


서인원 충무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충무동 특성상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미 충무동장은 “충무동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어르신들을 살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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