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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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광양희망도서관,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가져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일 꿈싹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윤강미 작가의 방–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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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코로나19로 인해 10명의 어린이만 신청받아 소규모로 진행됐다.

 

윤강미 작가는 자신의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나무가 자라는 빌딩> 팝업북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해 아쉽지만 아이들이 직접 작가를 만나 그림책을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 행사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윤강미 작가의 방–나무가 자라는 빌딩> 작품이 전시되며,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오후 2시, 2시 30분)에 걸쳐 작품 도슨트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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