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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영림단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기사입력 2019.10.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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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10월 1일 소내 회의실에서 다울사회적협동조합, 국유림관리소 소속  6개영림단과 관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영림단의 사회적 협동조합 전환에 따른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유림 영림단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은 그동안 단순 숲가꾸기 위주의 사업 추진체계에서 벗어나 산림교육사업 및 숲체험사업, 임산물 가공 유통까지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은 6개단 총 80여명이며 이번에 사회적 협동 조합으로 전환한 2개국유림 영림단 20명에 이어 나머지 4개단 60여명도 연차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한 2개 국유림영림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사회적 가치창출에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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