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은 최근 불법촬영 범죄를 계기로 대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키 위해 지난 21일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 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관용 원칙 엄정 수사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해 각 부서별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민관합동 실태조사(여성인권지원센터?성폭력상담소?1366센터)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대여성악성범죄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대응 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세심한 접근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사건 처리 절차 및 피해자 ...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적장애인의 급여 및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의 통장에서 물품구입, 야외활동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빼내는 방법으로 2억 7,000여 만원을 횡령하고, 법인 기본재산 8억 1,360만원을 임의로 인출한 혐의로 사회복지법인 원장 A씨를 구속했다. 또한, A씨와 공모하여 전라남도 감사 후 법인 기본재산을 임의로 인출한 법인 후원회사 대표 B씨와 법인이사장 C씨를 사회복지사업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2008. 4.월부터 2017. 10월까지 지적장애 및 중증장애인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원장으로 일하면서, 20...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에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이동통신 대리점의 고객정보를 이용, 소액결제 방식으로 3,200만원 가량의 상품권을 구매한 후 이를 도박에 탕진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 A씨(남, 25세)와 대리점주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으로 입건하였다.피의자 A씨는 순천시내 某이동통신 대리점에 근무하면서2017. 11월부터 약 1개월간 태블릿PC 등으로 번호 가입한 고객 47명의 개인정보를 이용, 총 76회에 걸쳐 고객 몰래 유심칩을 재발급받아 자신의 휴대폰에 장착하여 소액 결제하는 방법으로 약 3,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
지난 24일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 3팀이 고철더미 속에서 현금 600만원과 순금 팔찌(10돈)가 들어있는 밥솥을 찾아 60대 노부부에게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노부부는 부인이 몇 년 동안 힘든 청소 일을 하면서 모은 현금과 자녀에게 환갑선물로 받은 팔찌를 사용하지 않는 압력솥에 보관하였는데 지난 21일 집안 청소를 하면서 착각하고 고물수거상에게 줘버렸다가 뒤 늦게 알게 된 부인이 그 행방을 찾을 수 없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안타까운 사연을 인계받은 남문파출소 3팀은 인상착의와 고물을 파악하여 2일 동안 이웃과 관내 고물...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태양광 임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와 결탁한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4명을 입건하여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작년 8월 (재)전남테크노파크가‘태양광 발전 임대사업’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첩보를 입수하고, 재단 사무실 압수수색과 사건 관련인 수사를 진행한 끝에 원장 A씨 및 단장 B씨, 입찰에 참여한 업체 대표 C씨 와 재단과 업체를 소개한 중개인 D씨 등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사업시행 전 골프를 통해 상호 친목을 다지면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2017년 여수항·광양항에 입항한 외국선박 안전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여수항·광양항에 입항한 외국선박 중 약 2%에 해당하는 총 362척을 점검하여 구명보트 미작동, 소화장치 고장 등 중대결함이 발견된 7척에 대하여는 출항정지 조치를 하였고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179척은 시정 후 출항토록 조치하였다. 외국선박의 주요 결함 내용을 살펴보면 항해설비 27%, 구명설비 23%, 소화설비 17%, 오염방지설비 12% 등의 순서로 집계되었다. 외국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은...
광양경찰서는 12월 중 월례회의에 서장 및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의 금년도 추진 성과 분석 및 문제해결 방안 논의와 실종대응 정책 관련하여 각 부서별 정책 공유를 통한 홍보 효과와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박종식 서장은 “올 한해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위해 각 부서에서 노력해주고 실종사건 발생 시 총력 대응하여 실종 예방 등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는, 2017년 전남지방경찰청 2·3급지 18개 경찰서 중 검거실적 1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됐다. 팀장 임창남, 경위 김만준, 박규훈, 경사 김진중, 백형식, 양윤정, 순경 김경민, 정영석 등 8명은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베스트 여청수사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상반기 베스트수사팀에 선정된데 이어 2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거둬 더욱더 의미 있는 수상이 되었다. 더욱이 여청수사팀에 근무하는 경사 김...
광양경찰서(서장 박종식) 지능팀에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구매사이트에 피해자들이 게시한 구매 글을 보고 해당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A(25)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 피의자 A는 동일한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하다 구속되어 1년 8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 후 한 달 만에 다시 사기 행각을 시작하여 6개월 만에 다시 구속되었다. 피의자 A는 PC방 및 모텔 등에서 인터넷 중고물품거래 사이트에 접속해서 피해자들이 중고품을 구입한다는 글을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돈을 입금...
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에서는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은행에서 타인 명의의 통장을 재발급 하려한 피의자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신한은행 여수지점 직원 A씨(32세, 남)에게 10월 19일(목)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A씨는 지난 10월 10일(화) 10:07경 피의자가 피해자 명의의 통장을 재발급 받기 위하여 여수시 교동 소재 신한은행에서 통장재발행 신청서에 작성한 서명이 기존 피해자 서명과 다르다는 것을 예리한 눈썰미로 발견하고 마치 다른 급한 업무가 있는 듯이 피의자를 기다리게 한 후 112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