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4일 피해자 B씨로부터 500여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8시 40분경 태금파출소는“누군가가 계속해서 돈을 인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현장에서 돈을 송금하고 있는 피의자 A씨를 발견했다. 이어 A씨의 핸드폰에서 악성어플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범행을 자백받아 현장에서 검거한 후, 피해금 551만원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당시 현장조치를 한 강명구 경사는 “늦지 않게 현장에 도착하여 피해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에서는 2일 오후 3시 16분 광양시 진상면 어치계곡 급류에 고립된 피서객 2명을 구조했다. 이날 중학생 아들과 40대 아버지는 할머니 댁에 놀러 와 물놀이 중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급류에 고립됐다. 어치계곡에 위치한 119수상구조대가 펜션 앞 급류에 고립된 2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119구급차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비가 온 뒤에 물이 많아져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지만, 계곡․하천은 비 내린 ‘직후’보다 ‘2~3일 후’에 더욱 유속이 빠르게 변하고 수심이 ...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2022. 7. 6. 06:00경 여수시 소재 주택에 침입하여 통장을 훔친 후 여수, 순천, 광양 일대를 돌며 46회에 걸쳐 위 통장에서 5,900만 원 상당을 인출하는 방법으로 절취한 피의자 A씨(27세,남)를 구속하였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신고접수(7.20.) 즉시 동일 수법, 통장거래 내역, CCTV 분석 등 추적 수사를 통해 여관에 은신한 피의자를 2일 만에 검거하여 피해품 5,200만 원 회수하였다. 피의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시가 소홀하고, 통장에 비밀번...
경찰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을 신속하게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에 따르면 26일 오전 09시 30분경 뇌전증(간질)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학교 등교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광양경찰은 해당 학생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확보하여 인근 순찰차 및 112상황실에 즉시 전파하는 등 총력대응을 통해 10여분만에 학교 근처를 배회하고 있던 초등학생을 발견하여, 신변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출동했던 중마지구대 노원용 경감, 김진모...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에서는『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음주운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오는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식당·유흥가 주변은 물론 숙취운전의 위험이 있는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불문하고 단속하여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크므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시는 지난 3월 중 소위 ‘깡’을 비롯한 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상반기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8건의 부정유통을 적발했다. 적발된 유형은 소위 깡이라 일컫는 부정수취의 경우로,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의 제공 없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여 부당이득을 얻은 건에 해당한다. 시는 적발된 가맹점에 대하여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에 따라 1년간 가맹점 취소처분과 함께 149만원의 부당이득분(할인보전액)에 대한 환수처분을 내렸다. 시는 연중 ...
지난 3일 오후 6시 경 광양시 진월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광양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마당에서 타는 냄새를 맡은 장씨는 가족들을 신속 대피시킨 후 집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엄청난 효과가 있는 만큼 소화기 및 집 안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할 수 있게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구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경찰서(장진영 서장)는 24일 00은행을 방문해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00은행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18일 은행을 방문한 고령의 피해자(77세, 남)가 현금 2천만 원을 출금하여 다른 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시간을 끌면서 112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서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확인결과 피해자는 기존 대출금을 아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2천만 원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 전달하려 했다. 장진영 서장은 감사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웅천 신규분양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 대한 3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10일 올해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 신고된 27건 56명에 대해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해 총 10여 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루어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이다. 여수시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업무 ...
여수경찰은 지난달 9일부터 시행 중인 ‘실종경보 문자메시지 송출제도’를 이용, 행방이 묘연했던 치매어른을 문자 송출 50여분만에 여수시 소사면 00마을회관 근처에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14시경 김씨의 가족은 “아버지 실종, 치매환자, 휴대폰 없는 상태”라는 실종신고를 경찰에 접수했다. 그러나 실종발생지역에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CCTV 갯수가 부족했다. 이에 여수경찰은 치매노인의 특성상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장기 실종으로 진행될 수도 있음을 우려해 13일 오후 19시 11분경 실종경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