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5. 9(월) 07:00~09:00 주삼동 도종건설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숙취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감지 2건 중 정지 1건(0.050%)와 수치미달 1건(0.014%)를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계속하여 앞으로도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나 회사 밀집지역 등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을 하는 숙취 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 운전을 단속하...
27일 여수해경 따르면 지난 26일 밤 8시 57분께 여수시 연도 동방 약 17km 해상에서 19명이 승선해 있던 5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 호 선수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폭발로 외국인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구조대, 소방정 1척을 급파해 현장 도착 직후 화상 환자 2명을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화상 환자는 인도네시아 선원들로 B(46, 남) 씨는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었고 C(40, 남) 씨는 얼굴 일...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4. 19. 14:00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고흥 우체국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고흥우체국 창구 직원 K씨는 2023. 4. 4.경 1,400만원을 인출 하려는 피해자를 이상하게 여기고, 피해자를 설득·상담 후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를 예방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하나은행 직원인데, 본래 있던 대출을 저금리 상품으로 대환대출해주겠다.”라는 말에 속아 기존 대...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 치안감)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전남 광양시에서 자기 자본 없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후 세입자들에게 매입가격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는 ‘깡통 전세’를 놓고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편취하는 수법으로 속칭 ‘무자본ㆍ갭투기 전세 사기’ 혐의가 있는 피의자 A, B 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 밝혔다. 구속된 A 씨, B 씨 등은 자본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개인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광양시에 기업체가 많아 임대수요가 많...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 읍내지구대는 도난사건 예방을 위해 취약지 순찰 · 거점근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읍내지구대는 최근 도난사건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근무 시 지원되는 기동대 경력을 배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코스로 지정하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시인성이 좋은 게시판 및 출입문에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 협력단체 및 마을이장을 통해 △주차시 잠금 상태 확인 △사이드미러 접기 △차량 내 귀중품 보관하지 않기 △CCTV 사각지대에...
순천경찰서(김중호 경찰서장)는 8일(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각 과장, 지역경찰관서장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2. 1.(수)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며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불법 선거운동 동향 등을 파악하고 사건 발생부터 수사․재판까지 단계별로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김중호 경찰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1월에 여수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과 처리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붕괴사고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여수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3개월 여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조사위에 따르면 해안을 매립해 조성된 부지는 바닷물의 영향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지형적 특성으로 지하터파기를 진행하면서 차수(물이 새거나 흘러드는 것을 막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나 이에 대한 시공과 관리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설계에는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석기)에서는 지난 26일 광양경찰서 2층 백운마루에서 회원 27명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위촉,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운영 등 경찰서 활동사항 홍보 및 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김석기 회장은 “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에서 경찰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찰은 19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특별단속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대책회의는 건설현장에서 일부단체들의 무소불위식 조직적 불법행위 행태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고, 공사 지연 및 분양가 상승 등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공정한 건설현장의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광양경찰은 내년 6월25일까지 건설현장에서의 조직적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경찰은 집단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 및 폭력, 갈취, 채용·건설기계...
지난 2일 여수경찰서는 약 9400만원을 인출하여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중국인 30대 A씨를 서울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9일 구속송치 하였다. 여수경찰서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문자로 ‘정부지원 특별대상자로 선정되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신용점수를 높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의 체크카드를 퀵서비스로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달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구로구 등 3개의 은행에서 피해금 1,500만원을 인출했다. 여수경찰은 인출자 중국인 A씨를 추적 수사 끝에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