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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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봄맞이 겨울이불세탁(클린데이)사업 운영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봄맞이 ‘겨울이불세탁’사업을 추진했다.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 클린데이(이불세탁사업)은 손수 세탁이 힘든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동 지역특화사업이다.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세대에 방문하여 직접 겨울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건조한 이불을 당일 세대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은 노모씨(여, 84세)는 “겨울이불을 꺼내 혼자 빨려니 힘든데, 이렇게 깨끗이 세탁한 이불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가뿐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김경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무료 이불세탁 서비스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가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떡국나눔 봉사, 동절기 난방유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매월 양념불고기 반찬나눔, 클린데이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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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회 태인문화제’ 성황리에 마쳐광양시 태인동(동장 박계만)은 지난 10월 20일 배알도수변공원에서 열린 ‘제1회 태인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태인동 발전협의회,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태인동 청년회, 새마을지도자태인동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태인풍물단의 풍물공연과 태인어린이집 6-7세반 어린 아이들의 율동 및 국악 사물놀이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예총 버스킹 공연과 김 재현행사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용지큰줄다리기 공연, 7080버스킹 공연,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특히 ‘김이라 하여라’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김 재현 행사에서는 섶 감기, 섶 꼽기, 김 뜯기 등의 과정과 김여익 공이 한양 임금께 김을 진상하는 장면의 공연이 펼쳐져 과거 태인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1643년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 공을 기리고, 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이어져 온 용지큰줄다리기 공연은 흥겨운 줄소리로 행사장을 들썩이게 했다. 태인동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축제의 성공모델을 지향하는 첫 발을 내딛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영웅 태인문화제공동추진위원장은 개막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초의 김 시식지로서 가치와 의미를 되살리는 소중한 첫 걸음에 바쁘신 와중에도 개막식에 참여해주신 내?외빈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진행하는 대표적 행사로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세계 유일의 김 문화행사로 국가문화제와 유네스코로 등재되는 그 날까지 정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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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도심 속 가을 축제 길거리 공연 열려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지난 10월 18일 개최한 하반기 ‘금호동 길거리 공연’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호동 백운쇼핑센터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는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호와 박수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나눔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제철유치원 원생들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모듬북반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초·중급반, 벨리댄스반, 부덕사 에어로빅반·노래교실반 수강생들이 1달 여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노현정 선생님의 지도하에 광양제철유치원 원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합창 모습에 공연에 함께한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1달여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지역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행복한 금호동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 길거리공연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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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사회단체, 벽화 그리기 활동광양시 태인동 사회단체들이 기존의 회색빛 이미지가 강한 태인동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광양시 태인동(동장 백계만)은 지난 16일 태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제1회 태인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태인동의 변모하는 모습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촌마을 입구와 해안도로 등 옹벽과 마을 담벽에 기존의 노후한 회색벽을 새롭게 덧칠하며, 벽화 그리기 작업을 도왔다. 김재봉 태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인동의 노후도심을 쾌적하게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활동 등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계만 태인동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동네 분위기가 환해졌다.”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 태인동은 오는 10월 20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제1회 태인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고, 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이어져 온 용지큰줄다리기 공연과 더불어 김 생산 재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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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섬진강끝들마을에서 아트자전거와 캠핑 즐기는 이색체험 눈길광양시가 섬진강끝들마을(진월면 사평마을)에 아트자전거와 캠핑이 어우러진 이색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변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트자전거 제작 및 캠핑’ 행사를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 대상지인 사평마을은 섬진강 둔치를 따라 유채꽃, 꽃양귀비 등 다양한 계절꽃과 함께 섬진강 자전거길 코스 구간이 있어 전국 라이더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된 행사가 예정된 구 진월중학교(폐교)는 시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9월 숙박동, 식당, 카페, 캠핑장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섬진강뱃길복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루터 복원과 MTB 체험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색 자전거 체험이 가능하도록 아트자전거 35대를 제작하고, 주변 관광 자원과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섬진강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특히 아트자전거 제작에는 조선대학교 미대생 30여 명이 참여하기로 되어 있어 행사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과 아트자전거 제작자 간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 이후에도 체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트자전거 관리와 임대 등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을과 협약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중 6권역인 남도바닷길의 거점사업지로 구 진월중학교(폐교)를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광양 섬진강권역은 천혜의 자연과 재첩, 전어 등 신선한 먹거리, 자전거길,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의 인문학적 가치 등 관광의 주된 요소가 잘 융합된 보석 같은 곳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진강 관광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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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재첩 서식지 확대 조성 위해 8.5톤 살포광양시는 10월 11일 섬진강 상류수역인 다압면 섬진마을?관동마을 지선에 재첩을 살포(이식)하는 행사를 갖고 서식지 확대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천 생태계변화로 축소되어가고 있는 섬진강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지속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재첩생산어업인, 전남동부수협,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척의 소형어선에 탑승해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8.5톤을 살포했다. 살포한 재첩은 살포수역에서 약 1개월간 적응기를(순치) 거쳐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면서 모래톱 등에 재첩 종패와 성패가 자연스럽게 조성되게 된다. 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총 63톤을 지속적으로 살포하였으며, 이전보다 생산량과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지역주민과 재첩생산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섬진강 재첩잡이’(손틀방류어업)를 해양수산부에 광양?하동 공동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차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월 중순쯤 2차 현장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성이 해양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섬진강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재첩 자원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광양섬진강재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섬진강재첩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재첩생산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유통포대 제작을 지원하는 등 광양섬진강재첩의 상품화와 홍보에 힘써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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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동 재활용품 화분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풍경있는 골목 조성순천시 저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018년 주민자치 풀뿌리 사업으로 「사계절 꽃이 피고 풍경이 있는 골목 만들기」를 추진하여 지난 8일 관내 15곳에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을 설치하였다. 관내 주요 불법무단투기지역 15곳을 선정하여 화장품 원료통을 재활용한 화분을 만들어 사계절 볼 수 있는 황금사철나무와 남천나무를 식재하였다. 조성욱 위원장은 “폐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인식을 고취시키고 동네 주민이 함께 만들고 유지 관리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풍경 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전동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을 배치하고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자는 의미의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불법무단투기가 줄어들어 도시미관 조성으로 깨끗한 동네 이미지 및 주민 만족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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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인동굴, 전국 최초 동굴 체험학습장으로광양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양와인동굴이 석정 제2터널의 추가 개발을 통해 전국 최초 동굴 체험학습장으로 거듭난다. 2017년 7월 개장한 광양와인동굴은 ㈜나르샤관광개발(대표 최무경)에서 35억 원을 투자해 폐터널(석정 제1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트릭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현대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3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광양의 핫 플레이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개발하는 석정 제2터널은 길이 290m, 높이 6.5m 규모로 광양와인동굴(석정 제1터널)에 연접해 있으며, 학생과 가족 단위의 단체 관광객 체험거리 확충을 위해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관광객 안전을 위해 개장 중인 제1터널을 오는 11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4개월간 임시 휴장한다. ㈜나르샤관광개발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체험장 조성용역을 완료하고, 선진 체험학습장 벤치마킹 등을 통해 방문객이 보다 특별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석정 제2터널 개발에 따른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해 안내판 설치와 인근 억만천 정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와인동굴~사라실예술촌 약 2km 구간의 연결루트 사업 등을 구상 중이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제2터널 개발로 광양와인동굴이 전남도립미술관, 사라실 예술촌, 사라실 라벤더단지, 점동금광마을 등과 함께 광양읍권 관광지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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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비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선포광양시는 10월 8일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민선7기 시정 비전인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선포하고, ‘시민 행복! 새로운 광양시대’를 열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부석 내외 귀빈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 식전 축하공연, 민선7기 비전 선포문 낭독,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과 병행해 실시된 민선7기 비전 선포식에는 민선7기 시정의 방향성을 시민,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함께 비전 달성을 향해 노력해 나가자는 취지를 담아 의미 있게 진행됐다. 행사는 정 시장의 비전 선포문 낭독에 이어 축하버튼 퍼포먼스와 함께 가로, 세로 길이가 20m×15m에 달하는 대형 현수막이 아래로 펼쳐지는 멋진 광경이 연출됐다. 또 카드섹션이 연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참석자들이 비전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현복 시장이 이날 선포문에서 표명한 ‘시민 행복! 새로운 광양시대!’는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경제자립도시 ?미래 신성장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일자리 최고도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열매 맺는 관광경제도시 등이 담겼다. 또 ?나눔과 협력으로 이루는 가슴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변화하는 환경에 스마트하게 대응하는 부자 농어촌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으로 완성되는 녹색환경도시가 포함되는 등 민선7기 시정운영에 대한 뚜렷한 방향이 제시됐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민선6기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낸 시기였다.”며, “민선7기에는 시민들의 오랜 열망인 ‘30만 자족도시’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실현하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민선7기 비전 선포를 계기로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두 함께 뜻을 모아서 누구나 고루 잘 살고, 미래에 희망이 있는 광양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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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연동 마을 어벤져스, 본격적인 활동 시작순천시 덕연동은 지난 2일‘덕연동 어벤져스’와 함께 우리 동네 비전 수립을 시작으로 마을계획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80여명의 덕연동 어벤져스가 만든 덕연동 마을 비전은 ‘꿈이 이뤄지고, 사랑과 행복, 정이 넘치는 동네’이다. 8개의 테이블별로 비전(안)을 만든 후, 참여자 모두의 투표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가지고 덕연동 특성을 반영한 비전을 선정했다. 덕연동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에서는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내가 살고 있는 덕연동은 정주여건이 좋아 살기좋은 동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살고 싶은 덕연동의 모습으로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가 되기를 희망했다. 장성욱 덕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덕연동 마을계획이 주민의 뜻을 반영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덕연동 어벤져스’는 동네 한바퀴를 통해 지역의 자원과 문제를 발굴하고 마을 총회, 원탁회의 등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주민 조직이다. 이들 대부분이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지만 한달 간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시키고자 노력했다. 덕연동 마을계획은 10월 동네 한바퀴와 분과별 워크숍과 11월 마을총회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완성 할 계획이다. 마을계획을 통해 제시된 의제는 우선순위를 정해 시도 공모사업과, 동 자체사업을 통해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 이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