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승 하 편 집장 행정용어는전문가를 위한 용어보다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누가 접해도 아주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로드맵, 브랜드, 어젠다, 태스크포스, 클러스터….'등 행정기관의 서류에는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외래 행정 용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 같은 외래어를 길잡이, 상표 또는 명품, 의제, 전략팀 또는 기획팀, 연합 또는 연합지구 등 우리말로 바꿔쓰면 그 뜻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대다수 행정 기관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순천시의 경우도, 벤...
한 승 하 편 집 장 예로부터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나타 낸데다,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 푸른 모습을 꿋꿋하게 간직한 절개와 의지를 선비 정신에다 비유해 왔다. 반면, 조선조의 선비들은 “담쟁이덩굴이 다른 물체에 빌붙어서 올라가는 것을 지조 없는 소인배와 비교 했다.”는 것이다. 실 예로, 인조 14년(1636) 5월4일 부수찬 김익희가 올린 상소문에 “빼어나기가 송백(松柏)과 같고 깨끗하기가 빙옥(氷玉)과 같은 자는 반드시 군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담쟁이 넝쿨이나 등나무 같이 교...
한 승 하 편 집 장 흔히들 지방 사회에서 지도층 이라함은 행정부인 공직 사회를 비롯해.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단체들의 리더에 속하는 자를 사회 지도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자질”은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 또는 어떤 분야의 일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의 정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순천 사회를 상기해보면, 행정을 비롯해 시의회.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마다 각성과 더불어 반성을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 예로 순천시 행정력의 경우, 노관규 시장을 중심으로 ...
한 승 하 편 집 장 전남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가 전국적인 “망신살”로 이어지지 않을까? 시민들 염려의 목소리가 높다. “엎친데, 덮쳤다.”는 말이 실감이 나듯, 그동안 고소. 고발. 탄원 등이 전국 1위라는 오명을 벗기도 전에 또 다시,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순천시의회 이종철의원이 “문화의 거리 사업 추진과 관련. 문화체육과 관계자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지방공무원법, 지방자치법 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게다가 21일, “...
한 승 하 편 집 장 욕심은 우리들 사회에서 "죄와 악"이란 말도 있다. 이를 반증이나 하듯, 27일,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야권연대의 승리로 끝나면서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실패에 따른 책임론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을 지지했던 일부 시. 도의원들의 입장은 더더욱 난감할 것이다. 이로 인해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처음으로 민주노동당 깃발이 꼽혀, 일부 후보 캠프에서는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실패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최근들어, 전남 순천시 곳곳에서 “정책 실명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여기에서 정책 실명제란 그 정책을 설계. 시행하고 감리한 공직자들의 이름을 확실하게 밝혀, 그 정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제도를 말하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최근 전남 순천시의 화두가 되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자원화센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대형 사업들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 하기 때문에 “정책실명제”가 거론되고 있지 않나 싶다. 왜냐면, 짧은 사업 기간에다 민자유치에 따른 밀실 계약 등...
인과응보란 자기가 행한 선과 악에 대한 결과를 후에 반드시 받게 된다는 말로 흔히 죄값을 치른다는 말이다. 이는 불교 철학의 핵심 사상 중 하나인 ‘윤회’설의 원동력이 되는 '덕'과 악(업보)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악한 행위는 업보가 되어 윤회의 고리에서 인간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전생에서 지은 죄에 따라 내생의 외모나 고난 등이 결정되는데 이것이 곧 “인과응보”의 논리와 같다 할 것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전남 순천시가 민선 4기를 거처 5기에 접어든 짧은 기간에, 시의회 간 또는 시민 단체 등 서로의 역학 관계들...
우리들 사회에서 “남아일언중천금”이란 말을 자주 쓰고 있다. 그러나 이를 지키고 실천하는 남자는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여기에서 남아일언중천금이란 “남자의 말 한마디는 무거운 천금과 같다. 또는 남자의 말은 꼭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즉 “남자의 말은 무섭다. 다시 말해, 남자가 말을 한번 뱉었으면 반드시 책임을 지라는 천명과도 같다.”할 것이다. 하지만 “뒷간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는 말처럼, 전남 순천시 2011년 정기 인사를 앞두고, 명퇴를 해야 할까? 고민에 빠진 일부 지방 서기관급인 국장들을 향해 일...
전라남도가 지난 2006년부터 기존 양(量) 중시의 비위생적 음식문화를 질(質) 위주의 위생식단으로 바꾸는 신 음식문화운동을 집중 전개해온 결과 남도의 음식문화가 청결하고 위생적인 수준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전남도는 2006년부터 음식점은 개인별 위생찬기 사용 및 집게·국자·앞접시를 제공하고, 고객은 먹을 만큼 적정량 덜어서 먹고, 음식점은 주방을 청결히 하고 고객은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4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신음식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개인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