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하 기자 수년 전부터 일까? 일부 지자체들의 용역 발주 형태와 보조금 지원 현황을 상기해 보면, “직무유기"에 가까운 행정을 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일고 있다. 최근 이를 반증이나 하듯, 청소 용역 등 비롯해 시내버스와 택시들의 적자 손실 보조금을 지원하면서도 감독 기관이 끌려가는 듯한 행정을 펴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이다. 실제 순천시의 경우도, 지난달 20일 s환경에서 임금갈취와 처참한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자 노동조합에 가입한 미화원들과 노조 핵심간부를 해고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이들은 “각종 세균에...
공감행정은 누구나 좋아 할 것이다. 왜냐면 어떠한 행정이나 정치 등 사안에 대해 감정, 의견, 주장 등의 느낌이 서로 같기 때문일 것이다. 즉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같은 기분을 경험하거나, 상대방에게 자신의 입장을 적절히 전달해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바로 “공감”이 아닌가 싶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대인 관계를 원활히 하는 데 꼭 필요한 정서 능력으로써 사회적 민감성과 감정 등에 관련이 있다 할 것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정겨운 순천 호”의 그 동안 행정을 상기해보면, “공감행정”과는 달리...
그래서 일까? 요즘 “나 꼼수다”의 돌풍이 거세다. 이 같은 인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 그건 바로 시민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정권과 각 지자체마다 시정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과 예리한 독설로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기존 언론들이 주저하며 건드리지 못하는 문제점들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긁어주는 “나 꼼수다.”는 대안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따라서 “꼼수”라 함은 아마도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으로 명성 또는 명예 등 목적을 얻으려는 불순한 ...
흔히들 우리 사회에서 남의 사주를 받아 움직이는 “앞잡이”를 볼 때마다, 분노와 더불어 치가 떨릴 것이다. 왜냐면 옳지 못한 일에 대해 사주를 받거나 끄나풀 노릇을 하면서, 시민들의 올바른 삶에 찬물을 끼얹는 등 이간질로 혼선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전남 순천시의 경우도 이와 같이 유사하면서도 흡사한 행정들이 시정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실 예로 지난해 12월 시 의회가 노 관규 순천시장의 개인 치적 홍보지로 전락되고 말았다는 이유 등으로 소식지 예산을 전액 삭감. 발행이 ...
최근 전남 순천시 축제와 교육 등 행정 곳곳에서, 일부 공직자들이 “공무”를 남용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과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원인은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노관규 순천 시장이 국회의원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에 발맞춰 일부 공직자들이 축제나 교육 등을 앞세워, 교묘하게 참석 인원을 동원하는 등 판을 깔아 주는듯한 “공무”남용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17회 순천 시민의 날을 앞두고, 읍.면.동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보다는 강제성을 띤 동원에...
한 승 하 편 집 장 매일 수많은 각종 민원을 비롯해 언론 등 시민단체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선은 커녕, 더욱 난폭해진 대중교통 흐름에 “우이독경 행정”이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들끓고 있다. 따라서 “우이독경(牛耳讀經)”이란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이를 반증하듯. 시민들의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의 경우, 순천시가 엄청난 보조금을 지원하면서도 불친절을 비롯해 난폭운전 등이 개선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시민들은 묻고 있다. 게다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는 순...
왜 ! 순천 사회가 날이 갈수록 혼란과 불안감에 휩싸여 비리가 난무한 도시로 전락되어 가고 있을까? 사회 지도층은 물론 시민단체. 언론 등 시민들 모두가 반성과 더불어 지난 과거를 돼 돌아봐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순천 사회의 부끄러운 과거를 상기해보면, 진정. 투서. 고소. 고발 등이 전국 1. 2위이라는 불명예가 아닌가 싶다. 이는 경제활동이 타 도시에 비해 빈약하고 적어 어쩔 수 없는 순천 사회의 병리적 현상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일은, 민선 4기에 이어 5기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과거에 비해 더...
최근 부산저축은행 그룹에 대한 비리 의혹 수사가 순천으로 쏠려 공직 사회 등 지역 정가가 초긴장 상태다. 부산 저축은행이 낙원주택건설 등 3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순천시 왕지동 D아파트 개발과정 등에서 정관계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 저축은행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550여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 왕지동 D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정관계 로비에 무게를 두고 검찰의 수사 진행으로 살벌한 실정이다. 실제로 낙원주택건설이 D아파트 시행 사업을 시작한 것...
김민재 칼럼 글로벌하게 보는 것만이 살 수 있는 길이다. 시티그룹을 이뤄냈던 샌디웨일이 유로머니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고 되새겨보면 참으로 급박하고 비장한 각오가 느껴진다. 시티그룹은 1998년 4월 시티코프와 트레블러스(사상최대 700억 달러규모)의 주식교환방식을 통한대등한 합병으로 탄생된 기업이다. 금융지주회사 금지법이 시행되던 때에 탄생된 시티그룹은 합병이후 한시적 지주회사로 운영할 수 있을 뿐 금지법을 무력화 시키지 못한다면 그룹은 다시 해체해야할 상황이었다. 그는 의회를 이해시켜야 했으며 ...
흔이들 우리 사회에서 공수표라 함은 은행에 거래가 없거나 거래가 정지된 사람이 발행한 수표를 말하고 있다. 즉 민선시대가 시작되면서 선심성 인기 행정에 너무 치우치다가 “가짜약속” 행정으로 시민들을 농락한 현실을 두고 일컫는 말 일 것이다. 실 예로 전남 순천시가 올해 초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유치원(공.사립), 초.중.고교, 특수학교 포함 전체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게다가 순천시는 “제156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 시비 부담액 77억 95백만원을 편성 제출했다.”는 것이다.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