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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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포항시,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상생 협력 강화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제1호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와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지자체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산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상호기부는 광양시 총무과 및 감동시대추진단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15명이 포항시에 기부하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광양시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광양시와 포항시는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제1호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어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발전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시는 제1호 기금사업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해 문화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 문화예술 담당 부서 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협력에 공통된 뜻을 모아 의지를 다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와 포항시는 지역에 기반을 둔 대표 기업인 포스코가 소재하고 있는 제1호 자매결연도시로 지난해에 이어 상호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문화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교류하며 함께 번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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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진상황 점검 등 정부합동평가 대비 총력광양시는 26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초 보고회를 열고 도내 1위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 지표, 가중치 적용 지표 등에 대한 전략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특히, 정량 지표는 추진 기한, 예산 사항, 추진상 주의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정성 지표는 우수사례 품평 및 추가 발굴 방향을 꼼꼼하게 챙겨 연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부서장과 담당자가 한뜻으로 동참하여 올해 평가를 준비해달라”며 “광양시 영예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정량 지표별 최고점 목표 달성과 정성 지표별 우수사례 채택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추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며,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 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 평가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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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국가산업단지상생협의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광양시는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로등 및 CCTV 추가설치 ▲명당산단 내 방치된 화단을 이용한 노상주차장 확보 ▲도로의 포트홀 문제 및 환경관리 ▲산단 내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장봉수 광양국가산업단지상생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는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 규제개선 등 기업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도 반드시 해결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산업단지 입주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으로 적극 해결해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시에서도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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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재분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을 지난 3월 8일까지 마감한 결과 최종 공모 유찰되어 재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종전과 같이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토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운수 및 창고업을 추진하는 사업신청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4월 26일까지이다. 이전과 다른점은 1개 토지에 1개의 회사만 입찰에 참여해도 참가자격에 문제가 없으면 사업제안서 평가(배점 80%이상 획득)와 입찰가격 평가(예정가격 이상)를 통해 수의계약이 가능한 부분이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 추진 관련 모든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또는 사업담당자(061-797-451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하여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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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2024년 제1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임동호)에서는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 보고 ▲광양노인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 기간 중 휴관 적정성 심의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2024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인생여정 그림책 자서전 「고맙습니다, 내 인생」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2024년 노인문화대학 강좌(광양노인복지관 35과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16과목)를 개설·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와 즐거운 인생을 지원하고 있다. 광양노인복지관은 2005년에 개관된 19년 차 복지관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화장실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 기간 중 4주간 노인복지관을 전면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준비해 이용 어르신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명품 복지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이용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전자회원 관리 시스템(키오스크)’를 전면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관으로 찾아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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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 교육 실시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나눔터 교육장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뇌 손상 없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는 의미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가 매년 증가하면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과 사고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생명 보호를 위해 2015년부터 ‘4분의 기적’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자원봉사 축제장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119기적봉사단 이원휘 회장의 재능기부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1365자원봉사포털 및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이수 시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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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평가 전국 상위 5% 우수시설 선정광양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개소, 노숙인생활시설 103개소 등 1,86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5개 전체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그 중 전국 상위 5% 이내 시설이 받게 되는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 우수시설은 전국 10개소로, 전남에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따라 광양장애인복지관은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인센티브는 직원 역량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람 중심 계획(PCP)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 전국 상위 5% 이내의 우수시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영재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결과는 복지관에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이용자분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복지관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광양읍 대림오성로 117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05년 개관한 이래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매번 A등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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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분양 용지 매각 활성화 방안 모색광양시는 19일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부 임원들과 광양시 미분양 용지 매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내 산단 및 택지지구 내 미분양 용지의 매각 홍보를 위해 광양 국가산단 명당3지구 등 분양 현황을 소개하고, 매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회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협회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업계의 애로 사항을 말하며 택지 지구(마동지구,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해 관련 부서와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추가적인 행정 지원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22년 12월 협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이듬해 1월부터 매매계약 체결 시 계약금액의 0.35%의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분양 여건 개선에 관해 한 차례 논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시장 여건을 생생히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관내 미분양 용지의 매각을 위해 정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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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7기 친환경농업인대학’ 힘찬 출발광양시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27기 친환경농업인대학’이 1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인대학은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정원반 25명과 청년농업반 16명 등 총 41명, 2개 과정이 운영되며, 오는 8월 20일까지 6개월간(92시간) 농업인교육관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정책, 농업 기계교육, 토양관리 등 공통 과정이 진행되고, ▲농촌정원반은 정원 구상 및 설계, 정원식물 선택, 번식 방법 ▲청년농업반은 브랜드 제작·마케팅, 시설원예 관리, 작물 재배 기초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7기를 맞은 ‘광양시 친환경농업인대학’은 2023년 40명을 포함한 1,1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핵심 농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양시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농업정책 지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가고자 친환경농업인대학 교육을 수강하기까지 큰 결심을 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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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광양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 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 물 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물 환경 퀴즈는 물 관련 문제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통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이 생활환경에서 물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물 부족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물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되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UN이 1992년 12월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