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을 확충하고 생산농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 확대와 생산농가 조직화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집중 투자할 사업 규모는 총 9개 사업 272억 원이다. 분야별로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에 6개 사업 188억 원, 산지 생산자 조직화 및 안전 생산체계마련에 3개 사업 84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산지유통 기반시설 확대를 위해 국가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5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한다. ...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일부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가 도내 16개 시군 총 45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전달체계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군별로 순천 10개소, 목포 9개소, 여수 6개소, 무안 5개소, 나주․함평·신안 각 2개소, 광양·고흥·보성·화순·장흥·해남․영광·완도·진도 각 1개소다. 이에 따라 해당 동네 병·의원을 통해 진찰부터 진단...
전라남도가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1990년 최고 1천9명까지 증가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4년 연속 줄어 지난해 256명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 연도별 추이 :’17)387명→’18)335명→’19)294명→’20)281명→’21)256명 전남도는 교통사고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올해 4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47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4대 분야 전략과제는 ▲노인‧보행자 교통안전시설 확충 ▲과속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어린이 교통안...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인 백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신규 연구기반시설 확충,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확보, 관련 기업 유치 노력으로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국가 백신산업 중심지’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국내 유일의 백신 특화 특구다. 지난 2010년 특구 지정 이후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연구개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비임상), 화순전남대병원(임상), 미생물실증지원센터(위탁생산), GC녹십자(대량생산) 등 17개 전문 지원기관과 31개 기업이 입주했다. 백신․의약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라남도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도가 선포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종합계획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천 분야 온실가스 200만 톤 감축을 목표로 3대 과제 16개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분야별로 ▲탄소중립 인식 확산 6개 사업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선도 4개 사업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 20억 원이다. 전남도는 탄소중립 인식...
전라남도는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 1천273억 원을 들여 21만2천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 중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자다. 지원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소득 3천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고교-대학 연계‘꿈키움캠퍼스’를 활성화 하고 전남의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신대와 함께하는 실기집중형 공동교육과정을 24일부터 3박 4일 동안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등교육학과 /사진=전남교육청 이번 실기집중과정은 동신대 교수님들과 대학생 멘토들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는데, ‘인체구조와 기능, 연기, 음악전공실기, 네일미용, 메이크업’등 평소 개별 학교에...
전라남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함에 따라 설 연휴 전 공무원 비상 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전 도민 긴급멈춤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6일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설 명절 전 도민 코로나 긴급 멈춤 운동 동참 도민 호소문 발표/사진 =전남도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하루 평균 30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변이 이후 9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 상...
전라남도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 일환으로 설 명절 기간을 전후해 2월 4일까지 10여일간 ‘탄소중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전남도 누리집․SNS를 비롯한 온라인 및 비대면 오프라인 위주로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명절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 ▲안 쓰는 플러그 뽑기 ▲1회용품 사용 자제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다. ...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하고, PCR 검사를 전략적으로 시행하는 등의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시, 경기 평택·안성과 함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단기간 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정부 방침에 따라 22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진단검사의 경우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환자에...